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9월 12일(목) 새롭게 그랜드 오픈합니다. 

신세계사이먼은 단순한 확장을 넘어 기존 공간까지 함께 리뉴얼하여, 마치 신규 오픈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2013년 개점 이후 11년 만의 첫 대규모 확장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 후 만 2년의 시간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간, 브랜드, 콘텐츠의 프리미엄화를 실현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이 기존 33,100㎡(약 1만 평)에서 51,480㎡(약 1만 5천6백 평)로 대폭 확대됩니다. 

넓어진 공간은 기존 쇼핑 공간인 '노스(North)'와 3층 규모의 신규 확장 공간인 '사우스(South)'로 나뉘며, 노스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클래식한 건축양식을 담았다면 사우스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공간을 선보여 각기 다른 이국적인 매력 속에서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아울렛 입점 브랜드 수는 기존 170여 개에서 100여 개가 추가되어 약 60% 증가한 270여 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럭셔리 27개, 골프∙스포츠∙아웃도어 56개, 영컨템포러리 14개, F&B(식음) 30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영남권 최대 규모인 1,744㎡(약 530평)의 ‘나이키 유나이트 스토어’가 사우스 1층 중앙에 들어서며, 2030세대를 겨냥한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는 지역 업계 단독 브랜드인 더일마, 인스턴트펑크, MMLG, EE플레이스 등 총 14개 브랜드 중 절반이 새롭게 입점합니다.

또한, 5개의 프리미엄 전문관 (골프·와인·핸드백·슈즈·아동)도 새롭게 선보여 백화점 수준의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노스 3층에는 약 5,000㎡(약 1500평)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골프 전문관이 조성되며, 지포어, 필립플레인골프, 세인트앤드류스, 말본골프 등 13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시타실과 피팅룸을 갖춘 골프존마켓도 입점하여 장비부터 패션까지 골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합니다. 

노스 1층에는 이탈리아 와인 저장고를 모티브로 한 와인 전문관 ‘와인 케이브(Wine Cave)’도 마련되어 전문적인 와인 셀렉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동 전문관은 11월 오픈 예정)

프리미엄 특화 식음 공간인 ‘테이스트 빌리지’가 사우스에 새롭게 조성됩니다. 런던의 코벤트 가든 모티브 서양식 스트리트, 와이너리 콘셉트의 푸드홀, 전문 셰프의 프리미엄 다이닝존까지 3가지 이색 공간에서 해외여행을 온 듯한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아울렛 업계 최초로 테이블 서빙 서비스인 ‘델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F&B 브랜드는 부산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며, 서울과 수도권의 인기 맛집 중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12개 매장이 입점합니다 (클랩피자, 앤드밀, 잭슨치킨, 더타코부스, 핏제리아오, 소이연남, 간코 등). 전문 식당가에는 호경전의 시그니처 메뉴를 모아 만든 ‘호경전 소당’과 유명 씨푸드 다이닝 ‘오복수산’이 부산 최초로 입점합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영이 입점하며, 다이소도 연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야외형 아울렛의 강점을 살려 공용부 면적의 50% 이상을 휴게 및 녹지 공간으로 할애했습니다. 약 1,353㎡(약 410평) 규모의 대형 잔디 광장 ‘사우스 플라자’는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키즈 고객을 위한 약 1,000㎡(약 300평) 규모의 ‘어드벤처 포레스트’도 선보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지털 키오스크 추가 설치, 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확대, 배리어 프리 정책 적용, 미디어 파사드 설치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펫모차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여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신세계사이먼은 9월 12일(목)부터 29일(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기념 이벤트와 야외 콘텐츠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노스 구역은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와 협업한 ‘지붕 없는 그랜드 조각 페스타’로 초대형 야외 갤러리로 변신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부산 최초로 협업한 미니언즈 IP 활용 캠페인 ‘미니언즈 트래블즈’는 초대형 캐릭터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부터 2030세대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공략합니다. 

입점 브랜드들은 추가 할인과 특가 상품을 전개하며,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굿즈 및 기프트 증정 행사, 카드사 제휴 사은행사 등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잔디 광장인 사우스 플라자에서는 21일까지 주말 오후 재즈 앙상블, 뮤지컬 갈라 공연 등 문화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신세계사이먼 김영섭 대표이사는 “부산 속 이탈리아를 자랑하는 신세계 아울렛을 방문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