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예술 나들이… 국립극장 ‘아트 인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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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동반 피크닉부터 농부시장까지 |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이 오는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대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5년간 누적 방문객 15만여 명을 기록하며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대표 장터로 자리 잡았다.
2026년 하반기 행사는 창작·계절·농부·미식 등 매주 다른 주제의 시장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둘째 주 '아트 인 피크닉' 눈길
특히 반려인들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둘째 주(9월 12일, 10월 10일)에 열리는 계절 시장 ‘아트 인 피크닉’이다.
생태적 삶의 지속가능성을 탐구하는 ‘뱁새 기획’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동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피크닉 콘셉트로 기획됐다.
‘숲과 자연’, ‘좋은 하루’, ‘계절식탁’을 테마로 한 친환경 업체들이 참여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숲 산책, 야외 요가, 손바느질 수선 워크숍 등 반려견과 함께 남산 자락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무대에는 9월 이고도·장키키, 10월 추승엽·나인티스칠드런이 오른다.
창작·농부·미식시장까지… 매주 색다른 즐거움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주제의 시장이 이어진다.
- 첫째 주 (9월 5일, 10월 3일) '아트 인 굿즈': 문화예술 기획 브랜드 ‘에이언노운’과 함께하는 창작시장으로, 미술 전시와 굿즈 마켓이 결합된 형태다. 작가들이 상주해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한글 부채 쓰기 워크숍도 열린다.
- 셋째 주 (9월 19일, 10월 17일) '아트 인 마르쉐':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해 제철 농산물, 먹거리, 공예품 등 65여 팀이 참여한다. 국악 그룹과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운다.
- 넷째 주 (9월 26일, 10월 24일) '아트 인 커피':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미식 시장으로 전국 유명 로스터리와 먹거리 50여 팀이 참여하며, 블루스 및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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