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민간 기부… 더필드 재단, 비영리 동물병원에 2.5억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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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억 5,000만 달러 투입을 발표한 데이브 & 체릴 더필드 재단 |
미국의 데이브 & 체릴 더필드 재단(Dave & Cheryl Duffield Foundation)이 미국 전역의 반려동물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후 5년간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300억 원)를 지원하는 ‘더필드 빅 베트 포 펫(Duffield Big Bet for Pets)’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비영리 지역사회 수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진 민간 자선 기금 중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전국 약 5,000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기 지원 프로그램: Boost & Expanding Access 보조금
더필드 재단은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전국 비영리 동물병원 및 수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지원 보조금 신청을 시작했다.
- 더필드 부스트 보조금 (Duffield Boost Grants): 전국 250개 비영리 커뮤니티 수의료 제공 기관에 각각 1만 달러씩, 총 250만 달러 지원
- 접근성 확장 보조금 (Expanding Access Grants): 기존 비영리 동물의료기관의 진료 역량 확대를 위한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다년간 보조금 풀 조성
- 연구 및 인프라 투자: 저소득 및 취약계층 반려가족의 동물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30년 유기동물·반려동물 복지 유산의 연속
더필드 재단 창립자인 데이브 더필드는 유기동물 보호 재단인 ‘매디스 펀드(Maddie's Fund®)’와 참전용사 보조견 지원 시설인 ‘리버티 독스(Liberty Dogs™)’ 등을 설립해 온 대표적인 동물복지 후원가다.
데이브 더필드는 "반려동물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지만, 많은 가정에서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중한 동물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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