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의료비 부담 줄인다"… 美 의회, '2026 K-9 영웅 법안'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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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미경찰협회(NPA), '은퇴 특수목적견 의료비 지원 법안' 지지 선언 |
미국 전미경찰협회(NPA)가 은퇴한 군대 및 법 집행기관 K-9(경찰견)의 수의학적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2026 K-9 영웅 법안(K-9 Hero Act of 2026, H.R. 9664)’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데릭 반 오든(Derrick Van Orden)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나 은퇴 후 별도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던 특수목적견과 핸들러(핸들러 및 입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 신설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국방부와 홈랜드안보부(해양경찰 등)가 공동으로 보조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은퇴견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에 자금이 전달된다.
- 예산 규모: 2027회계연도부터 2031회계연도까지 연간 500만 달러(한화 약 66억 원) 책정
- 지원 한도: 비영리 단체당 회계연도별 최대 100만 달러 한도 지원
- 지원 대상: 은퇴한 연방 군대견 및 경찰 K-9을 지원하는 주요 비영리 단체
고령 및 전문 치료 비용 부담 완화 기대
경찰견과 군견은 강도 높은 신체적·정신적 업무 특성상 은퇴 후 관절 질환이나 수술 등 전문적인 수의학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민간 기부금에만 의존해 온 비영리 단체의 한계가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면 지방 경찰견 지원 및 민간 기부금 활용에 더욱 여유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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