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백신·키트검사 추가"… 김포시 공공진료센터, 진료 항목 7종 신설

반려동물 공공진료 혜택 확 넓힌다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진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과 유실·유기동물 입양 시민의 진료비 부담을 덜고 의료복지 강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종합 혈액검사, 백신 3종, 키트검사 3종 등 총 7개의 신규 진료 항목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확대… 국가보훈대상자·등록장애인·유기동물 입양 시민 포함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취약계층 대상에 국가보훈대상자와 등록장애인이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국가 운영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김포시민에게는 입양 후 1년 이내 공공진료센터 이용 시 취약계층에 준하는 진료 혜택을 제공한다.


1만 원~5만 원대 실속 진료비… 2027년 안압검사 추가 예정

신규 진료 항목 7종(종합 혈액검사, 백신 3종, 키트검사 3종)의 진료비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항목별 1만 원에서 5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추가로 안압측정검사는 준비 기간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만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진료 서비스의 공공성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031-980-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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