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표준화와 정보공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 임계점 맞이한 정책 토론 현장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소비자 관점에서 본 동물병원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현장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실 주관, 한국소비자연맹 발제로 ‘소비자 관점에서 본 동물병원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소비자단체, 수의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보험업계, 플랫폼 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경감, 진료비 정보공개, 표준진료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 단체별 발표 및 토론 핵심 내용

소비자의 정보 알 권리와 동물의료 현장의 현실적 어려움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었다.

  • 한국소비자연맹 & 소비자단체: 소비자 92%가 진료비 부담을 느끼며 78.9%가 사전 가격 비교를 희망함에 따라 진료비 표준화 및 사전 고지제 도입 촉구
  • 대한수의사회 & 한국동물병원협회: 고가 의료장비 투입 및 공공의료 미지정 등 현실적 여건을 강조하며, 단순 수가 공시보다는 표준 진료체계(VCPR) 및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 우선 제시
  • 정부(농림축산식품부) & 보험업계: 수의사법 개정을 통한 표준진료체계 단계적 구축과 더불어 반려동물 보험 및 펫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 마련 강조

상생과 변화를 향한 첫걸음

이번 토론회는 반려인의 목소리와 동물의료 현장의 고충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대한민국 동물의료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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