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3년 만에 약 6배 투자금 회수

 

크라우디, '펫프렌즈' 크라우드펀딩 성공 발표

크라우디는 '펫프렌즈'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의 약 6배로 엑시트(EXIT,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2017년 10월 크라우디를 통해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던 기업으로, 당시 약 2억원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한 바 있다.

펫프렌즈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달'을 모토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이후 빠른 성장세를 거듭해 9월 기준 누적 투자금액 약 1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엑시트 또한 대기업 계열사에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구주를 매수하면서 이뤄졌다.

크라우디의 김주원 공동대표는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이 만 4년이 넘어가면서 앞으로도 IPO, M&A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엑시트 사례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 시설 투자 및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제주맥주', 최근 CU와 함께 말표 흑맥주를 출시한 '스퀴즈브루어리'와 같은 B2C 기업들은 물론, 그래피, 로보프린트, 페인트팜과 같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 또한 기대되는 회사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개인들도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2016년 1월에 국내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최근 배달의 민족, 쿠팡, 토스와 같은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인들의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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