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 김영환 대표 선임… '동물해방을 위한 활동가 공동체' 2기 비전 선언

올해 2월, 서강대학교 독일법연구회(최정호 발제자)와 공동으로 세미나 진행한 김영환 대표

지난 9월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김영환 대표가 회원들과 사회를 향해 '케어 2기'의 출범과 비전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8년간의 동물보호 운동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단체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케어의 지난 18년 성과와 한계 성찰

케어는 그동안 개농장·도살장 폐쇄, 장수동 개지옥 사건을 통한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 지자체 보호소 실태 조사, 애니멀 호딩 사회화, 공혈견 폭로 등 국내 동물권 운동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왔습니다.

  • 동물권 운동 성과: 동물보호감시원제도 도입, 피학대동물 격리조치 마련, 유기행위 처벌 강화 등 법제화 기여
  • 현실적 한계: 식용견 산업 지속, 농장동물 도축 수 증가, 실험동물 희생 확대 등 전반적인 동물권 환경의 악화 진단

제2기 케어의 비전: '동물해방을 위한 활동가들의 공동체'

김영환 대표는 강력한 동물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헌신적이고 유능한 활동가를 배출·지원하는 조직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과거 안락사 논란 등 단체 관리 측면의 결점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전하며, 회원 및 사회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층 투명한 단체 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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