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반려견 전단지를 세절기에…" 보호자 마음마저 찢어놓은 안타까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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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중 리드줄을 놓쳐 반려견을 잃어버린 보호자가 또 한번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
산책 중 리드줄을 놓쳐 애타게 반려견을 찾던 한 보호자가 인천의 한 병원에서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실종 전단지 비치 부탁 후 10분 만에 일어난 일
안과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보호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일주일만 실종 전단지를 비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당시 담당 간호사는 전단지 부착은 불가능하지만 신문 비치 공간에 놓아주겠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10분 후, 다른 간호사가 해당 전단지를 세절기에 넣고 파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호자가 이유를 묻자 간호사는 몰랐다고 해명했으며, 병원장으로부터는 사과를 받았으나 해당 간호사는 별다른 사과 없이 공적인 업무를 처리한 듯한 태도를 보여 보호자에게 깊은 실망을 남겼습니다.
반려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아쉬움
소중한 가족 같은 반려견을 잃어버린 보호자의 간절함이 세절기 안에서 조각나듯 파쇄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오해를 넘어 깊은 씁쓸함을 남깁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처지를 조금만 더 이해하고 공감했더라면 피할 수 있었던 일이기에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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