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길고양이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구조·신고 전 주의사항 당부

남해군 길고양이 신고 및 구조 전 주의사항 안내

남해군이 겨울철을 맞아 새끼 길고양이 구조 및 구조 신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무턱대고 새끼 고양이를 데려올 경우 어미와의 생이별로 이어질 수 있어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미가 먹이 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홀로 남겨진 새끼를 유기된 것으로 오인하여 구조하는 '냥줍'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길고양이 발견 시 필수 확인사항 3가지

  • 하루 동안 상태 관찰하기: 심하게 마르거나 털이 젖은 상태가 아니라면 어미가 먹이를 구하러 갔을 가능성이 크므로, 발견 장소에 두고 하루 정도 어미가 오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 함부로 만지지 않기: 사람의 손때나 냄새가 배면 어미가 새끼를 버리거나 공격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 신중한 신고 절차: 3개월령 이하의 어린 고양이는 보호센터 입소 대상에 해당하지만, 실제 분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입소 신고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남해군 관계자는 "길에서 홀로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더라도 무턱대고 데려오지 말고, 어미와의 관계 및 상태를 충분히 살펴본 뒤 신중하게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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