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의 새 지평: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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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키움센터와 협력 |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동물매개케어학과가 지난 5월 27일 서울특별시 제4호(구로)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아동 돌봄 서비스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및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내 동물교감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아동들에게 놀이와 쉼을 통한 특별하고 차별화된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물매개케어학과 학생들의 동물교감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현장 실무 경험 및 전문성 강화, ▲아동들에게 동물과 상호교감하는 놀이(학습) 체험 기회 제공, ▲지역 주민 대상 가족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입니다.
이를 통해 안산대학교 학생들은 동물교감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아동들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감수성을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수영 구로거점 우리동네키움센터장은 "안산대와의 가족회사 협력은 초등돌봄 서비스에 놀이와 힐링이 필요한 아동에게 꼭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늘봄학교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 지원을 적용하여 교육 방식의 다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아동의 놀이 환경을 유기적으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동물교감 교육 진행과 놀이 학습을 통해 거점형 센터의 비전과 운영 철학이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학교 자원과 마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아동 최우선 원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아동과의 상호교감 활동, 반려견과 함께하는 놀이, 가족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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