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펫동반 숙소·음식점 10개사 엄격 선정… ‘반려동물 친화공간’ 3년 인증

전국 최초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제도를 전격 도입하고, 지역 펫코노미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10월 15일 오후 기장군 소재 ‘일로우’에서 「함께여서 더 행복한, 2026 반려동물친화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우수 기업에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10개사 최종 선정

이번 인증제도는 위생과 안전이 검증된 지역 내 반려동물 서비스 시설을 부산만의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펫 관광 및 관련 산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평가단은 법률상 필수요건을 시작으로 위생, 안전, 운영, 부산 특화 요소(다국어 서비스, 친화 콘텐츠 등) 5개 핵심 지표를 정밀 평가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 동반 음식점 (3곳): 일로우(기장군), 파우제독(남구), 프루터리 포레스트(해운대구)
  • 동반 숙소 (2곳): 시그니엘 부산(해운대구), 영무파라드호텔(해운대구)
  • 미용숍 (2곳): 라부(수영구), 프리미엄 펫살롱 소운(수영구)
  • 위탁(돌봄) 시설 (3곳): 라메르시오(해운대구), 빅포클럽(부산진구), 위드왈왈(동래구)

맞춤형 지원금 지급 및 3년간 인증 효력 부여

선정된 10개 인증기업에는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효력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부산시는 선정 기업의 시설 개선, 역량 강화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총 9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2~3년 차에는 인증기업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지속 지원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인증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은 "전 세계가 ‘펫코노미’라 불리는 거대한 블루오션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이번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펫코노미 시장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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