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위 펫푸드 PWI 지분 51% 인수… 우미오스, 아시아 거점 플랫폼 구축

동남아시아 펫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합작법인을 설립한 우미오스와 와콩 코퍼레이션

일본의 글로벌 식품기업 우미오스 코퍼레이션(Umios Corporation, 옛 마루하 니치로)이 와콩 코퍼레이션(Wah Kong Corporation)과 손잡고 말레이시아 대표 펫푸드 기업인 펫 월드 인터내셔널(Pet World International, 이하 PWI)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이번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우미오스는 약 114억 엔을 투자해 신설 지주회사를 통해 PWI 지분 51%를 전격 인수하며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펫푸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말레이시아 현지 1위 펫푸드 제조 역량과 우미오스의 기술력 결합

PWI는 말레이시아 펫푸드 시장 점유율 2위이자 현지 기업 중 1위(닐슨IQ 기준)를 고수하고 있는 유망 펫푸드 전문 기업이다.

  • PWI 사업 규모: 말레이시아 유일의 BRC 인증 펫푸드 공장 보유, 1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 및 자체 이커머스망 운영, 2025 회계연도 기준 약 124억 엔 매출 달성
  • 제품 시너지: 우미오스가 지닌 습식 펫푸드 노하우와 PWI의 건식 펫푸드 제조 역량을 결합해 개·고양이용 종합 포뮬러 라인업 구축
  • 중장기 사업 목표: 2028년 3월 회계연도까지 펫푸드 부문 영업이익 약 100억 엔 및 투하자본수익률(ROIC) 약 18% 달성 목표 설정

JCAI 크롭스보더 자문으로 성공적인 아시아 펫 플랫폼 도약

이번 M&A 거래는 도쿄에 본사를 둔 크로스보더 자문사 재팬 코퍼레이트 어드바이저리 인스티튜트(JCAI)가 재무 자문을 맡아 파트너십 구축을 이끌어냈다.

초이 펭 유 PWI 최고경영자(CEO)는 "우미오스의 우수한 펫푸드 R&D 및 글로벌 역량이 PWI의 강점과 결합되어 말레이시아를 넘어 아시아 선도 펫푸드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키미히로 타카야 우미오스 해외사업전략부문장은 "PWI는 뛰어난 브랜드 경쟁력과 제조 시설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며 "동남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 펫푸드 사업 전략을 빠르게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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