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국립축산과학원,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방안 국제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이미지
해외 거장과 국내 전문가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정부 기관 최초로 주관한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방안 국제심포지엄'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 축산업을 넘어 반려동물과 치유 등 새로운 영역으로 동물의 가치를 확장하고, 국내외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외 석학들의 최신 인지 인류동물학 연구와 국내 전문가들의 동물교감교육(AAE), 치료도우미견 복지 정책 방안 등이 다채롭게 제시되어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을 형성했습니다. 국제심포지엄 주요 발표 및 핵심 이슈 AAI의 과거와 미래 (Aubrey H. Fine 교수): 동물매개중재(AAI)의 발전 경과 및 성과 측정의 표준화, 테라피 동물의 복지 균형 강조 인지 인류동물학 연구 (Philip H. Marshall 교수): 견종 이미지와 명칭이 인간의 인지 과정 및 공격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인간-동물 상호작용(HAI) 트렌드 (김옥진 교수): HAI 역사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물매개치료 효과 검증 동물교감교육(AAE) 추진 현황 (유지현 농촌지도사): 초등·특수학교 대상 염소, 토끼, 닭, 개 등을 활용한 동물교감교육 성과 및 확대 계획 치료도우미견 복지 실천 (김병수 교수): 인간중심적 사고를 벗어난 동물의 욕구 체계 반영 및 생명 존중 기반 복지 정책 제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연구진의 경험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물교감치유의 사회적 가치를 확립하고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귀중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국립축산과학원 #동물교감치유 #국제심포지엄 #치유농업 #인류동물학 #동물매개중재 #AAI #HAI #치료도우미견복지 #야호펫

길고양이의 시선, 인간의 책임: 영화 '고양이 케디'와 '묘씨생', '고양이 살리기'로 본 반려 인문학

이미지
반려인문학이 제시하는 '동반'에 대한 질문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동물과 행복하게' 반려인문학 강연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위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강연의 마지막 소주제인 '보이지 않는 삶의 영역'에 대해 고경선 강사님의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영화 '고양이 케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살펴보고, '묘씨생', '고양이 살리기', 그리고 노벨문학상 수상작 '추락'을 통해 동물의 죽음과 인간의 윤리적 태도를 탐색하며 진정한 '동반'의 의미를 성찰해봅니다. 🎥🐈 영화 '고양이 케디': 터키 이스탄불, 인간과 고양이의 아름다운 공존 '케디(Kedi)'는 터키어로 '고양이'라는 뜻입니다. 영화 <고양이 케디>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간과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담아내, 우리의 수도 서울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특별한 공존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고경선 강사님은 동물에 대한 사랑이 곧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연결되며, 약하고 소외된 생명에 대한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길거리 동물들이 겪는 문제는 사람들의 문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 그리고 선지자 무함마드와 그의 고양이 무에자의 일화에서 보듯, "내세에 물 한 잔이 없어 괴로워하기 싫다면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존중과 태도를 일깨웁니다. 📚🐾 고양이의 죽음: 문학으로 탐색하는 공존의 실패와 가능성 고경선 강사님은 황정은 작가의 단편소설 <묘씨생>과 박덕규 작가의 단편소설 <고양이 살리기>를 통해 고양이의 죽음과 공존의 의미를 탐색했습니다. 황정은 작가 ...

제7회 비건페스티벌: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난 비거노믹스, 채식 문화를 이끄는 사람들!

이미지
대만에서 방한한 비건페스티벌 참가자 11월 3일(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7회 비건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던 '비건(Vegan)'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단순한 채식주의를 넘어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는 '비거노믹스(Veganomics)'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비건페스티벌은 이러한 비건 문화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 축제에서 만난 다양한 분야의 주역들과 함께 비건 문화의 확산을 조명해봅니다. 🌍🤝 글로벌 비건의 만남: 다양성을 존중하는 축제의 장 페스티벌 현장에는 비건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했습니다.  멀리 대만에서 온 Tsai Chung-Lin과 그의 친구들처럼, 해외에서도 비건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이는 비건 문화가 특정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멕시코 소스 '팅가'를 소개하는 해외 셀러들의 모습에서 비건 식품의 글로벌한 다양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맛있는 비건 푸드부터 윤리적 소비까지: 다양한 참여자들 페스티벌은 비건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로 가득했습니다. 외국인 셀러가 판매하는 빵부터 샘표와 같은 국내 기업이 참가하여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한 요리 시연 및 시식을 선보이는 등 비건 식품 산업의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건페스티벌 풍경 르끌로조, 로푸드팜, 템페(갈비 없는 찜, 닭 없는 강정)와 같이 비건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브랜드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다양한 비건 제품들도 소개되었습니다. 패션: 비건 티셔츠를 판매하는 쥴리인, 코르크 나무 가죽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코르코, Urban Originals와 같은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뷰...

유리벳코리아, ‘서울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및 중국 본선 진출 쾌거

이미지
유리벳코리아 강경순 대표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리벳코리아(주) (대표이사 강경순)가 '중국계림창신창업경진대회' 서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중일 3국이 격돌하는 본선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광시성 계림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의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르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유리벳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지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 1억에 달하는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무역협회 스타트업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및 코트라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국국영약품그룹과 NDA를 체결한 데 이어, 타오바오 직접 입점 확정, 왕홍 마케팅, 상해 CIPS 전시회 참가 등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유리벳코리아 글로벌 진출 및 경진대회 주요 내용 수상 및 본선 진출 : '중국계림창신창업경진대회' 서울대회 우수상 수상 및 한중일 본선 진출 확정 중국 시장 공략 현황 중국국영약품그룹(Sinopharm 등)과 NDA 체결 및 현지 유통망 구축 중국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 직접 입점 확정 및 왕홍 마케팅 전개 상해 CIPS(China International Pet Show) 전시회 참가 및 현지 바이어 상담 진행 향후 계획 : 한국·일본·중국 지역 대표들이 모이는 계림 본선 대회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과 현지 성공 가능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 세계 무대로 영역을 넓혀가며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써 내려가고 있는 유리벳코리아의 눈부신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유리벳코리아 #창업경진대회 #유리벳10 #중국진출 ...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 '축산동물 살처분' 세미나에서 동물권과 개체주의적 관점 강조

이미지
이지연 대표 동물법비교연구회는 매월 동물권 관련 주제로 발제자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이어가며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창비서교빌딩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축산피해동물의 살처분, 개체주의와 동물권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공동대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지연 대표님은 축산 피해 동물의 살처분 문제를 개체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인간 중심적 사고를 벗어나 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하는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영국 오소리 도살 사례를 통해 본 살처분 정책의 문제점 이지연 대표님은 발표 서두에 영국에서 소결핵 확산 방지를 위한 오소리 도살 정책을 다룬 세 편의 논문을 소개했습니다.  이 논문들은 규범 윤리적 관점에서 오소리 도살 정책의 실효성과 윤리적 정당성을 분석하며, 소결핵 확산 방지에 대한 오소리 도살의 효과가 미미했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때 사랑받던 오소리의 이미지가 정부 정책과 맞물려 부정적으로 변한 사회 현상까지 언급하며, 살처분 정책이 단순한 질병 통제를 넘어 사회적 인식과 윤리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함을 시사했습니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논의: 시민 참여의 중요성 이지연 대표님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으로 진행된 멧돼지 도살 문제를 위 논문들과 연결 지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세미나 진행 모습 참가자들은 살처분 결정 과정에서 시민 민주주의적 시스템이 부재했음을 지적하며, 평소부터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국립생태공원 관리 시스템처럼, 한국에서도 역사학자, 인문학자 등이 동물 관련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동물권 증진을 위한 공장식 축산 문제 제기 세미나에서는 공장식 축산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

쥐·토끼 등 동물 특성 고려한 복지 논의… '동물을위한행동' 연속 세미나 성황

이미지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진행 모습 '동물을 위한 행동'(대표 전채은)이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4회차를 진행했습니다. 본 세미나는 실험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비전문가 외부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씩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번 4회차 세미나에서는 전채은 대표가 직접 동물실험과 관련된 실무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쥐와 토끼 등 실험동물의 특성과 복지를 다룬 논문('Rodent and Rabbit Welfare in the Research Environment')을 소개했습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실험 과정과 IACUC 심의 기준인 3R 원칙(대체·축소·고통완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4회차 주요 내용 주최 및 장소: 동물을 위한 행동 주관, 서울시NPO지원센터 진행 주요 강연: 전채은 대표의 동물실험 실무 해설 및 실험동물(쥐·토끼 등) 특성 관련 전문 논문 소개 교육 목표: 비전문가 외부위원 및 일반 시민의 이해를 돕고,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심의 기준인 3R 원칙 실현 방안 논의 향후 일정: 2020년 4월까지 지속 개최 예정 (관련 문의는 이메일 접수) 비전문가들과 함께 실험동물의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윤리적인 동물실험 환경을 만들어가는 '동물을 위한 행동'의 꾸준한 행보가 앞으로도 큰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동물을위한행동 #실험동물복지 #동물실험윤리위원회 #IACUC #전채은대표 #실험동물세미나 #동물권 #동물실험 #서울시NPO지원센터 #야호펫

가을밤 군산도그랜드 밤하늘을 수놓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스케치

이미지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가 열렸다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로 잘 알려진 전북 군산도그랜드에서 개최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 의 대미를 장식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가 가을밤의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반려가족의 하나된 자리'를 의미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자회와 세미나에 이어, 유기동물 보호에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교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른미래당 김관영 국회의원과 전라북도의회 김종식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용산 미군부대에서 평소 유기동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미군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리아가 출연해 '눈물', '내일을 향해', '세월이 가면' 등의 명곡을 선사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쌀쌀해진 가을밤의 공기 속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군산도그랜드의 야경과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2019년 가을의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 저녁 음악회 주요 프로그램 행사 취지: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군산도그랜드에서 유기동물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모여 교감하는 화합의 장 주요 내빈: 김관영 국회의원, 김종식 도의원, 도그랜드 대표 등 참석 공연 라인업: 용산 미군부대 유기동물 자원봉사자들의 축하 연주 가수 리아의 라이브 콘서트 ('눈물', '내일을 향해', '세월이 가면' 등 열연)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은 오케스트라 연주 의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행사를 통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 마련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모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